잦은 비, 냄새 나는 빨래 그대로 두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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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 8월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이런 날씨에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빨래를 했는데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요즘 처럼 비가 자주 내리는 날씨에는 햇빛이 잘 들지 않고 집안 가득한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이 때문에 빨래를 널어도 잘 마르지 않거나 자칫 잘못하면 악취가 나 한 번 더 빨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특히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젖은 빨래를 그대로 두면 세균이 번식해 집안 환경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어린이가 있는 집은 건강에 적신호가 분명하다.이럴 때에는 빨래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넣어두면 빨래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문제는 신문지 잉크가 옷에 이염될 수 있는데 이 경우는 건조대 밑에 신문지를 깔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와 함께 선풍기를 빨래가 있는 쪽으로 틀어 두면 바람으로 습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또한 세탁 과정의 헹굼 단계에서 식초를 한 방울 넣어주면 세균을 억제해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막아준다.신문지 외에 물에 녹는 속성을 가지고 있는 소금은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다.굵은 소금을 습기가 많은 주방이나 빨래를 널어둔 건조대 밑에 놓아두면 습기를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굵은 소금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 후 다시 햇빛에 말려 재사용이 가능한 만큼 경제적 효과 또한 탁월하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구하라, `담배 논란` 이후 인스타 근황은? `강렬한 레드립+카리스마`ㆍ선미, 키가 몇이기에 다리길이만 74.6센티?ㆍ"이윤석, 장가 잘 갔다" 처가 집안 스펙 어떻길래? `유명 재력가+S대 출신`ㆍ서현진, 대학시절 미모 어땠길래...“미팅만 200번”ㆍ`해피투게더3` 박은지 "기상캐스터 시절 연예인, 운동 선수들에게 대시 받았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