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에게 기회 주는 8.2 부동산 대책, 희소가치 높은 부동산 구매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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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동산 시장은 각종 금융규제에 8.2 부동산 대책까지 더해지면서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 양극화 그리고 풍선효과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이어지고 있다. 반대로 부동산 대책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오히려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사실 이번 부동산 대책은 제대로 읽으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현명한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투기세력 억제가 핵심인 규제로 열기가 뜨거웠던 지역들이 투기지역으로 묶였다.이번 대책으로 투기지역으로 묶인 강남권(강남, 서초, 송파)의 경우 9월 아파트 분양물량은 ▲ 강남 2,296가구 ▲ 서초 757가구 등 3,053가구가 있다. 대부분 분양물량은 재개발, 재건축으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고 일반 분양이 소수에 불과하다. 이에 물량이 많지 않아 청약경쟁률은 덩달아 높았고, 실수요자들에게는 그만큼 당첨확률이 떨어지게 됐다.하지만 금번 대책으로 인해 투기세력이 사라지게 되면 실수요자들에게 희소가치 높은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찾아오게 됐다. 이에 상대적으로 당첨확률이 희박한 강남권 신규 분양에 참여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대표적인 곳이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로 오는 9월 신규 분양하는 단지이다. 규모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 동이며 총 아파트 318세대와 오피스텔 480실, 업무시설,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0㎡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의 경우 원룸과 2.5룸 등 소형 아파트의 대체지인 주거용 오피스텔 규모로 마련될 예정이다.서초동의 핵심입지인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대에 자리하는 단지 주변에는 대법원과 예술의전당, 서울교대 등이 있다. 신중초, 서울교대 부속초, 서초중.고, 서울고, 상문고 등을 비롯해 국립중앙도서관도 자리한 핵심위치라 높은 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역삼점 등 편의시설의 이용이 가능하다. 업무 및 상업시설이 밀집된 강남, 교대, 서초역과도 인접해 있어 일대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주거수요를 수월하게 흡수할 수 있다.우수한 교통망도 단지의 인기 요인이다.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오갈 수 있는 단지로 2, 3, 7, 9호선과 신분당선, 분당선 등 총 6개의 지하철 노선을 이용한다.분양관계자는 "이번 대책으로 투기세력이 사라지면서 강남권 신규 분양단지의 입성 기회를 노리는 실수요자들의 문의를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9월 분양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 1323-7번지에 마련될 계획이다.정대균기자 dk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지혜 "백지영 남편 정석원, 형부인데 떨린다" 과거 발언 `눈길`ㆍ‘득녀’ 박하선, “입양까지 생각”...아이에 대한 애정 강한 이유ㆍ"이윤석, 장가 잘 갔다" 처가 집안 스펙 어떻길래? `유명 재력가+S대 출신`ㆍ한서희, “탑이 먼저 대마초 권유”...탑 연애관 흔들리나ㆍ황정민 아나운서, 붉어진 눈망울로 하차 소식 “많이 놀라셨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