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원내정당에서 각 1명씩 출연해 노래로 국민들에게 가까이 가자는 취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불후의 명곡' 국회의원 특집에는 장 의원 외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정숙 국민의당 의원,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 추혜선 정의당 의원, 유정현 전 의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집은 정당과 무관하게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을 가진 인물들의 노래 실력부터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친근한 모습을 통해 출연자와 관객, 시청자가 모두 소통할 수 있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 의원은 "어떤 노래를 부를지 추천해달라. 열심히 연습하고 최선을 다해 부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장 의원의 아들 장용준 군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불후의 명곡 - 국회의원 특집'은 오는 9월 16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