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 상승…"과도한 저평가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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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저평가 매력 부각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화는 전날보다 700원(1.38%) 오른 5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한화에 대해 주가가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며 목표주가를 6만3000원으로 종전 5만7000원 대비 10.5% 상향 조정했다.
임희연 연구원은 한화에 대해 "상장 자회사와 자체 사업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고, 4분기로 갈수록 가파른 이익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사업 포트폴리오상 가장 큰 위험 요인인 한화건설의 영업가치를 제외해도 주당 순자산가치(NAV)는 5만4736원으로 현재 주가(21일 종가 5만600원)는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밝혔다.
그는 "4분기 방산 성수기 및 한화생명 변액보증 준비금 관련 손실 우려 해소 등을 감안하면 4분기로 갈수록 가파른 이익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지금은 한화생명, 한화케미칼 등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세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22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화는 전날보다 700원(1.38%) 오른 5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한화에 대해 주가가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며 목표주가를 6만3000원으로 종전 5만7000원 대비 10.5% 상향 조정했다.
임희연 연구원은 한화에 대해 "상장 자회사와 자체 사업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고, 4분기로 갈수록 가파른 이익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사업 포트폴리오상 가장 큰 위험 요인인 한화건설의 영업가치를 제외해도 주당 순자산가치(NAV)는 5만4736원으로 현재 주가(21일 종가 5만600원)는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밝혔다.
그는 "4분기 방산 성수기 및 한화생명 변액보증 준비금 관련 손실 우려 해소 등을 감안하면 4분기로 갈수록 가파른 이익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지금은 한화생명, 한화케미칼 등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세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