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순이 "더이상 사생활 침해는 하지 말아달라"고 다시 한 번 호소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이상순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분들이 우리집에 찾아오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이상순은 "이곳은 우리가 편히 쉬어야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집에 찾아와 담장안을 들여다보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 때문에 맘편히 쉬지도, 마당에서 강아지들과 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며 "우리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들어오는 차들과 사람들 때문에 이웃주민들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라고 호소했다.이상순은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며 "더 이상의 사생활 침해는 하지 말아주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부부, 집에서 만은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부탁했다.누리꾼들은 이와 관련해 "티비는 티비로 즐기세요. 간다고 아빠처럼 받아주지 않습니다(hyd***)", "가서 뭐하려고? 연예인 본다고 거기까지 가서 민폐끼치나(jhh***)", "정신 나간 사람들 많네. 도 넘는 짓 하지 마시길(iek***)" 등 반응을 보이며 방문객들을 질타한 반면, "이상순이 더 이해 안 간다. 방송 홍보하는 건가?(yjm***)", "방송하면 당연히 찾아온다는 영향 알면서 방송 찍은 게 문제(200***)", "돈 벌기 위해 TV 출연했으면 감수해야 되는 부분 아닌가(ban***)"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앞서 이상순은 자신의 집을 찾아오는 관광객들 때문에 고충을 호소한 바 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성주 “아내, 핫도그 사업 실패로 빚졌다” 깜짝 고백ㆍ`응답하라1988` 혜리, ♥류준열 염두? "정환이가 남편 될 줄.."ㆍ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들고 있는 핸드백 가격은?ㆍ‘낙뢰로 순간 정전’ 롯데월드, 잦은 사고 이유 있다?ㆍ`손톱 모양`으로 내 건강상태 알수 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