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지역은 대전 중구를 비롯해 ▲광주 광산구 ▲경기 남양주 ▲강원 홍천▲강원 삼척 ▲충북 충주 ▲경북 포항 ▲경북 안동 등(1개소는 미지정)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숲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숲 체험·교육 공간이다.
올해 9개소가 조성되면 국유림 내 유아숲체험원은 전국 45개소로(5∼7세 기준 유아 약 10% 이용 가능) 늘어나게 된다.
박영환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잘 가꾸어진 국유림을 국민에게 산림 혜택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국유림 내 유아숲체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유아숲 확대 계획과 연계해 전국으로 고루 확대·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