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코스피지수 반등 기조에 힘입어 강세다.

16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38포인트(1.67%) 오른 2,095.42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억원, 6억원 '사자'에 나섰다.

미래에셋대우(1.94%)와 함께 NH투자증권(1.87%), 삼성증권(1.08%), 메리츠종금증권(1.01%), 키움증권(1.33%) 등 증권업종 시총 상위주가 동반 강세다.

대신증권(1.75%), 유안타증권(1.39%), 한화투자증권(1.67%) 등도 줄줄이 오름세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이날 이틀 연속 상승해 장중 2350선을 회복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