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재발해 비상이 걸렸다.공영 SRF 등 현지언론은 스위스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7개월여 만에 재발했다고 16일(현지시간) 전했다.연방 식품안전 및 수의검역청은 이달 10일 프랑스 스위스 접경 지역인 서부 이베르동레방의 뇌샤텔호에서 발견된 백조 2마리의 사체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8)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스위스에서는 올해 1월 6일 제네바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사례가 보고된 이후 7개월여 만에 처음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스위스 당국은 가금류 농장에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있는지 보고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다른 감염 사례를 확인한 뒤 추가 조치를 할지 검토하고 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년전 `바닷가재` 먹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 광복절날 먹은 특식은?ㆍ`응답하라1988` 혜리, ♥류준열 염두? "정환이가 남편 될 줄.."ㆍ대장 내시경 받다 의료 과실로 천공...환자는 숨져ㆍ‘낙뢰로 순간 정전’ 롯데월드, 잦은 사고 이유 있다?ㆍ반려견 사고 또 터졌다, 부산서 목줄 끊긴 대형견 이웃 공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