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의 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O.S.T)는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와 손잡고 ‘사이다 시계’(사진)를 17일 출시한다.

인기 색상인 파스텔그린으로 시계 다이얼(문자판)을 만들었고 메탈 소재로 시원해 보이게 제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칠성사이다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탄산 기포가 올라오는 모습을 별 모양으로 그려넣었다. 오에스티의 사이다 시계는 칠성사이다 미니 캔(160mL) 2개, 편지지, 스티커 등과 함께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로 내놨다. 전국 오에스티 매장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3만9900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