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위안부의 날'…청소년 300명 서울역서 플래시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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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위안부의 날'인 14일 서울지역 청소년들이 서울역 맞이방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바라는 플래시몹을 펼친다.
대한적십자사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플래시몹에는 고척중과 서울시청소년오케스트라 등에 소속된 청소년 300명이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가곡 '봉숭아'를 편곡한 관현악곡 연주와 이에 맞춘 독무를 선보이고 노래 '아리랑판타지'를 합창할 예정이다.
이번 플래시몹 아이디어를 낸 선린인터넷고 2학년 이성효군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가 세계인들에게 인권문제로 인식되길 바란다"면서 "할머니들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일본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는 것이 후손들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jylee24@yna.co.kr
대한적십자사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플래시몹에는 고척중과 서울시청소년오케스트라 등에 소속된 청소년 300명이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가곡 '봉숭아'를 편곡한 관현악곡 연주와 이에 맞춘 독무를 선보이고 노래 '아리랑판타지'를 합창할 예정이다.
이번 플래시몹 아이디어를 낸 선린인터넷고 2학년 이성효군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가 세계인들에게 인권문제로 인식되길 바란다"면서 "할머니들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일본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는 것이 후손들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jylee2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