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감독(왼쪽부터), 김민식 MBC PD, 김연국 MBC 기자, 성재호 KBS 기자가 9일 오후 서울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공범자들'(감독 최승호, 제작 뉴스타파(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영화 '공범자들'은 방송 검열이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으면서, 더 이상 공영방송이 아닌 권력의 홍보 기지로 전락한 KBS와 MBC, 지난 10년 동안 공영방송을 망친 주범과 그들과 손잡은 공범자들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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