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8일 ‘거꾸로 세계지도’를 공개했다. 북반구를 아래쪽, 남반구를 위쪽으로 배치해 제작한 지도로 ‘글로벌 해양강국 도약’이라는 의지를 담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 김영춘 해수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거꾸로 세계지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해수부는 550부를 제작해 국회·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한다.

해양수산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