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휴메딕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새로운 혈관 형성을 촉진하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 항체 특에 대한 국내·외 전용 실시권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휴메딕스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VEGF 항체 기술을 활용해 지난 2012년부터 황반변성 항체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 진행중이며, 2014년 6월에는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의 `루센티스`와 대등한 동물 효능 확인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휴메딕스는 이번 특허에 대한 전용 실시권을 확보함으로ㅅ 황반변성치료제에 대한 기술 노하우뿐만 아니라 VEGF가 과발현돼 발병하는 황반변성, 각종 암질환, 류머티즘성 관절염, 당뇨병성 망막증, 허혈성 망막병증, 건선, 증식당뇨망막병증, 당뇨병성 황반부에 대한 의약품 및 진단제품의 개발권리를 갖게 됩니다.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VEGF가 발현하는 특이적인 암, 관절염, 건선, 망막병증 등 다양한 질환의 의약품과 진단제품의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지역인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등 5개 지역의 권리도 확보하고 있어 향후 해외 시장으로도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찬호 장인 박충서 "사위가 야구만해 돈은 많이 못 벌어"ㆍ박지성 아내 김민지, 집안 스펙이 장난 아니네ㆍ불혹 앞둔 이효리, 이상순과 나이차 새삼 화제ㆍ고윤, 父 김무성과 나란히 서니…ㆍ배동성. 전진주 재혼, 전 부인과 이혼한 진짜 이유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