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한선화 “오랜만에 무대 오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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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선화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한 한선화가 예상 밖의 매혹적인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선화는 ‘가 가란 말이야 레이디 가가’로 변신해 ‘노래 안 하면 입에 가시 돋나 마돈나’와 노래 대결에 나섰다. 이 가운데 한선화가 1라운드에서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파워풀한 보이스로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때로는 담백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모습은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선화의 반전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개인 무대에서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선곡해 앞선 파워풀한 보이스와 달리 서정적인 음색을 자랑한 것. 마음에 스며드는 청아한 울림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기도 했다. 이에 미처 알지 못했던 한선화의 매력에 빠졌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그런가 하면 한선화는 개인기 코너에서 직접 준비해 온 걸그룹 댄스 메들리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더욱이 복면 공개 직후에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다음은 한선화 ‘복면가왕’ 출연 소감>Q. `복면가왕` 출연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감 한마디. A. 오랜만에 무대에 선 모습으로 관심 받을 수 있어서 너무 반갑고 기분 좋고 행복하고 감사하다. Q. `복면가왕` 촬영은 어땠나. A. 설레기도 했지만 많이 떨리고 긴장했던 것 같다. 노래가 끝나고 잠시 그 무대에 있는 순간은 정말 너무 행복했다.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Q.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있는지. / 솔로곡으로 아이유의 나만 모르는 이야기를 선택한 이유가 있는지. A. 팬들께 오랜만에 무대에 선 제 모습 보여드리고 싶기도 했고,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고 싶기도 했었다.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활동해오면서 국내에서 솔로 무대를 가져 본 적은 없었다. 그래서 도전하게 됐다. 솔로곡으로 선택한 곡은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인데 개인적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듣던 곡이다. 또 아이유 팬이다. Q. `복면가왕` 출연 후 주변 반응은 어떤가.A. 너무 부끄럽지만 다들 의외였다고 반가웠다고 해주셨다. Q. 응원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A. 팬들이 있으셔서 이런 도전도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도전할 수 있게 늘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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