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나영석 PD "이서진·에릭·윤균상, 낚시 재능 없어…목축업 전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기자간담회
'삼시세끼' 제작진 측이 득량도에 바다목장을 차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나영석, 이진주 피디, 김대주 작가가 참석해 첫 방송을 앞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진주 피디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 바다목장을 열었다. 여러 무대를 돌아다니다 득량도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았다. 여름 그림을 보여주기에 좋아 득량도를 선택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새로운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잭슨을 섭외했다"라며 "바다목장을 운영하면서 잭슨 가족을 돌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나영석 피디는 "지난 시즌 끝낼 때 멤버들과 한 여름에 다시 오자고 약속했다. 그래서 다시 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원래 섬이니까 어촌 편이 되어야 맞는데 이 분들이 낚시에 재능이 없는 걸 알게돼서 어업이 아닌 목축업으로 전향했다"라고 덧붙였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어촌편3'에 이어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출연해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목장을 운영해 세 끼를 해결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나영석, 이진주 피디, 김대주 작가가 참석해 첫 방송을 앞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진주 피디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 바다목장을 열었다. 여러 무대를 돌아다니다 득량도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았다. 여름 그림을 보여주기에 좋아 득량도를 선택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새로운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잭슨을 섭외했다"라며 "바다목장을 운영하면서 잭슨 가족을 돌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나영석 피디는 "지난 시즌 끝낼 때 멤버들과 한 여름에 다시 오자고 약속했다. 그래서 다시 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원래 섬이니까 어촌 편이 되어야 맞는데 이 분들이 낚시에 재능이 없는 걸 알게돼서 어업이 아닌 목축업으로 전향했다"라고 덧붙였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어촌편3'에 이어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출연해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목장을 운영해 세 끼를 해결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