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손연재 결별 / 사진=한경DB
최종훈 손연재 결별 / 사진=한경DB
밴드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손연재 선수가 만남 5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일 최종훈 측은 "본인에게 확인 결과 결별한지 2주정도 됐다"며 "연애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갑작스럽게 알려져 부담이 컸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만남이 줄어들면서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손연재 소속사도 결별을 인정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주위 시선이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친구로 남기로 했다더라"고 전했다.

최종훈은 이날 오후 일본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열린 FT아일랜드 팬미팅 현장에서 손연재와의 결별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팬미팅이니까 사실을 말하겠다. 기사가 나고 얼마 안돼 여자친구(손연재)와 헤어졌다"며 "예능(해피투게더)에서 사실을 얘기 못하고, 거짓말을 해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지난 6월 14일 최종훈과 손연재는 한 매체에 의해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열애를 인정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