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탈세 혐의를 부인했다.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AFP통신을 비롯한 복수의 외신은 1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마드리드 교외 포수엘로 데 알라르콘 법원에 출두해 “어떤 것도 숨기지 않았다. 맹세코 탈세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앞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스페인에서 발생한 초상권 수익을 당국에 은폐하는 등 1,470만 유로(약 193억 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호날두는 법정에서 결백을 호소했다. 그는 세금 문제에 대해 어떤 부끄러움도 없다면서 “모두가 소득에 따라 세금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자진 신고했다. 문제가 발생하는 걸 원치 않아서 성실히 세금을 납부했다. 내 주위 사람들은 정확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호날두는 법정에서 1시간 30분 머물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취재진을 피해 지하 주차장을 통해 귀가했다.
데일리뉴스팀 김진영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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