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인 에스와이패널은 1일 김탁현 전 용인도시공사 사장(사진)을 영입해 주택사업 브랜드인 에스와이하우징(폴리캠사업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개발사업부 상무를 역임한 김 사장은 래미안 브랜드를 도입하고 주택 개발사업을 활성화했다는 평가다.에스와이패널은 이와 함께 충남 아산 고급주택단지(43가구)에 경량 목구조형 모듈러(조립식)주택인 폴리캠하우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폴리캠하우스는 국내 기후 중 가장 까다로운 기준이 적용되는 강원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지원단 숙소 18동 720실을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