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대체로 흐린 상태다. 충청도와 전북, 경북, 강원 남부,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특히 경북 일부 지역엔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고 있다. 이는 남부지방에 있는 장마전선에 따른 것이다. 비는 낮부터 충청도를 시작으로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전남과 제주도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비가 오기 전까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매우 덥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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