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발광다이오드(LED)를 적용한 완구 신제품(모델명 글리미즈·사진)을 27일 내놨다. 글리미즈 완구는 ‘글리미즈 요정’과 ‘글림하우스’, ‘글림턴’ 3가지로 구성됐다.

글리미즈 요정에는 빛 감지 센서가 탑재됐다. 스위치를 켠 뒤 요정의 머리를 손으로 감싸면 어둠을 감지해 반딧불이처럼 몸에서 빛이 난다. 글림하우스는 글리미즈 요정과 하우스, 별 모양 고리로 구성했다. 글림턴은 미니 캠핑카다. 내부가 침실, 욕실, 거실로 분리돼 있어 글리미즈 요정으로 인형놀이를 할 수 있다. 글리미즈 요정은 6900원, 글림하우스는 1만2900원, 글림턴은 2만4900원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