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남미 팬들로부터 7주년 축하 화환 받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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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남미 팬클럽이 보낸 7주년 축하 화환 앞에서 출연진이 기념사진을 찍었다.)SBS TV `런닝맨`이 남미 팬들로부터 방송 7주년을 축하하는 화환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멕시코, 아르헨티나, 엘살바도르, 페루 등 남미 지역 `런닝맨` 팬클럽은 7주년을 축하하는 쌀 화환과 메시지를 이달 초 `런닝맨` 제작진에게 전달했다.유재석, 김종국, 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들은 지난 10일 녹화에서 이 화환 앞에서 오프닝을 진행하며 기념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제작진은 "그동안 중국 등 아시아 팬들을 중심으로 사랑받아온 `런닝맨`이 남미 팬들로부터 화환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런닝맨`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동남아 지역 팬들은 그간 `런닝맨` 촬영장에 푸드트럭을 종종 보내왔지만, 남미 팬들이 마음을 표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재 `런닝맨`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gorunningman)은 284만 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bs_runningman_sbs)은 130만 명의 해외 팬을 확보하고 있다.SBS는 "이는 국내 방송 프로그램 SNS 계정 중 가장 많은 글로벌 팬"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런닝맨`은 오는 23일 `7주년 기념 1탄 - 리얼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7주년을 자축한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자현 남편 우효광은 누구?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8년전 정우성에 반한 일본 여배우 누군가 했더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