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세대 코스닥 상장 기업 로스웰인터내셔널은 최근 강소성 양주시의 현급 도시인 고우(高郵)시에서 운용될 도심형 전기버스 74대분의 배터리팩을 납품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로스웰이 이번에 납품한 전기버스용 제품은 완성차 업체 아시아스타의 모델에 적용됐으며, 고용량 제품으로 총 4,200만 위안화 규모입니다.저우샹동 로스웰 대표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따라 로스웰의 전기차 관련 제품이 강소성 내의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며 “올해 메이저 완성차 업체 등으로 나가게 될 수량도 차질없이 납품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실제로 올해 중국 정부의 완성차 보조금 적용 모델이 지속적으로 추가되면서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예상 판매량은 80만 대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한편 로스웰은 신에너지사업부를 신설해 전기차 배터리, 전기 모터, 제어시스템 등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지난 5월부터 관련 사업을 시작한 결과 전체 매출의 약 34%인 545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소리, 두 번째 남편과도 이혼…전 남편 박철 근황은?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8년전 정우성에 반한 일본 여배우 누군가 했더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