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②입지]도보 5분도 넉넉한 역세권…주변엔 대형 개발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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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 개통
송도 도심 가깝고 KTX 등 광역교통 호재
송도 도심 가깝고 KTX 등 광역교통 호재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가 들어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R1블록(송도동 316)은 송도의 노른자 땅으로 불리는 곳이다. 랜드마크시티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데다 지하철과 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사방으로 뻗어 있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부지 바로 앞에선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구간인 랜드마크시티역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하철역까지 도보 5분’이란 설명조차 시간이 넉넉할 만큼 가깝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역은 단지가 준공되는 2020년 하반기에 맞춰 개통될 예정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인천 2호선과 서울지하철 1·7호선, 공항철도, 수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단지에서 멀지 않은 수인선 송도역은 2021년 인천발 KTX역으로 바뀌면서 쇼핑·업무·숙박시설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기로 하면서 송도~서울 청량리~남양주를 잇는 GTX-B 노선도 가시화 되고 있다. 특히 인천시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GTX가 개통되면 현재 1시간 20분가량 걸리는 송도에서 서울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20분대로 감소한다는 계산이다.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도로 교통편이 넉넉하다. 단지 북단 옥련나들목(IC)을 통해 제1·2·3경인고속도로와 인천대교고속도로로 진출입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는 인천~김포 구간이 개통됐다. 6·8공구와 77번 국도를 잇는 송도6교가 2019년 준공되면 인근 도로를 우회하지 않고도 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주변에 공원과 편의시설이 많은 점도 실수요자들에겐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강조했다. 단지 동쪽에 아암도해안공원이 있고 남서쪽엔 프론트호수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은 맥주축제와 록페스티벌 등으로 유명한 달빛축제공원이다. 약 26만㎡ 규모로 서울 여의도공원보다 넓다. 달빛공원에서 센트럴로를 따라 내려가면 송도의 랜드마크인 송도센트럴파크다.
송도센트럴파크 주변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모여 있다. 코스트코, 롯데마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있다.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인 NC큐브커넬워크는 단지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이다. 신세계몰과 롯데몰 등 대형 쇼핑몰이 송도에 추가로 들어설 계획이다.
포스코건설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기업이 둥지를 틀고 신축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송도 인구는 올해 초 11만명을 넘어섰다. 인천시는 인구 유입이 계속돼 3년 뒤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좌초됐던 랜드마크시티 개발은 돛을 달았다. 지난 5월 6·8공구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상산업 컨소시엄을 주변 약 128만㎡ 땅에 68층 높이 빌딩과 전망대, 문화의거리 등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송도경제자유구역청 역시 일대를 문화·관광·산업 복합시설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랜드마크시티 북서쪽에 국제여객터미널을 세우고 호텔과 쇼핑몰, 워터파크 등을 들이는 골든하버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송도 분양 시장은 미분양이 나오더라도 금방 소진될 만큼 뒷심이 강한 편”이라며 “다양한 개발 호재 덕분에 인천 지역에서 분양권 거래도 가장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천에서 거래된 분양권 가운데 절반이 넘는 578건이 송도가 속한 연수구에서 거래됐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앞인 송도동 11의 1에 있다.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간 현장에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정당계약 기간은 28일~29일이다.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6개군으로 나뉜 타입별로 한 번씩 최대 여섯 번까지 청약할 수 있다.
인천=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부지 바로 앞에선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구간인 랜드마크시티역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하철역까지 도보 5분’이란 설명조차 시간이 넉넉할 만큼 가깝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역은 단지가 준공되는 2020년 하반기에 맞춰 개통될 예정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인천 2호선과 서울지하철 1·7호선, 공항철도, 수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단지에서 멀지 않은 수인선 송도역은 2021년 인천발 KTX역으로 바뀌면서 쇼핑·업무·숙박시설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기로 하면서 송도~서울 청량리~남양주를 잇는 GTX-B 노선도 가시화 되고 있다. 특히 인천시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GTX가 개통되면 현재 1시간 20분가량 걸리는 송도에서 서울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20분대로 감소한다는 계산이다.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도로 교통편이 넉넉하다. 단지 북단 옥련나들목(IC)을 통해 제1·2·3경인고속도로와 인천대교고속도로로 진출입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는 인천~김포 구간이 개통됐다. 6·8공구와 77번 국도를 잇는 송도6교가 2019년 준공되면 인근 도로를 우회하지 않고도 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주변에 공원과 편의시설이 많은 점도 실수요자들에겐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강조했다. 단지 동쪽에 아암도해안공원이 있고 남서쪽엔 프론트호수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은 맥주축제와 록페스티벌 등으로 유명한 달빛축제공원이다. 약 26만㎡ 규모로 서울 여의도공원보다 넓다. 달빛공원에서 센트럴로를 따라 내려가면 송도의 랜드마크인 송도센트럴파크다.
송도센트럴파크 주변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모여 있다. 코스트코, 롯데마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있다.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인 NC큐브커넬워크는 단지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이다. 신세계몰과 롯데몰 등 대형 쇼핑몰이 송도에 추가로 들어설 계획이다.
포스코건설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기업이 둥지를 틀고 신축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송도 인구는 올해 초 11만명을 넘어섰다. 인천시는 인구 유입이 계속돼 3년 뒤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좌초됐던 랜드마크시티 개발은 돛을 달았다. 지난 5월 6·8공구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상산업 컨소시엄을 주변 약 128만㎡ 땅에 68층 높이 빌딩과 전망대, 문화의거리 등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송도경제자유구역청 역시 일대를 문화·관광·산업 복합시설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랜드마크시티 북서쪽에 국제여객터미널을 세우고 호텔과 쇼핑몰, 워터파크 등을 들이는 골든하버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송도 분양 시장은 미분양이 나오더라도 금방 소진될 만큼 뒷심이 강한 편”이라며 “다양한 개발 호재 덕분에 인천 지역에서 분양권 거래도 가장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천에서 거래된 분양권 가운데 절반이 넘는 578건이 송도가 속한 연수구에서 거래됐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앞인 송도동 11의 1에 있다.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간 현장에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정당계약 기간은 28일~29일이다.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6개군으로 나뉜 타입별로 한 번씩 최대 여섯 번까지 청약할 수 있다.
인천=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