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배 크기 빙하, 남극서 떨어져 나왔다 입력2017.07.13 17:33 수정2017.07.14 06:27 지면A1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미지 크게보기 남극 서쪽 끝자락에 있는 라르센C 빙붕에서 12일(현지시간) 거대얼음덩어리가 떨어져 나갔다. 빙붕은 남극 대륙과 이어져 바다에 떠 있는 100~900m 두께의 얼음덩어리다. 이번에 분리된 얼음덩어리 면적은 약 5800㎢로 경기도 면적의 절반, 서울의 10배다. 무게는 1조t가량으로 추산된다. 사진은 지난 3월8일 미국항공우주국(NASA) 관측 위성 랜샛 8호가 촬영한 라르센 C 빙붕의 균열.NASA 제공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尹 직무 정지"…외신, 일제히 '탄핵안 가결' 긴급 타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외신들도 이를 일제히 신속하게 다뤘다.로이터, AFP, AP 통신 등은 14일 오후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직후 일제히 이 소식을 긴급히 보도했다.로이... 2 "집회에 아이돌 응원봉·K팝 등장"…외신도 주목한 'K-시위' 외신들은 윤석열 대통령 계엄 사태를 맞아 등장한 아이돌 응원봉, K팝 등 새로운 시위 문화를 'K-시위'로 표현했다.블룸버그통신은 14일 윤 대통령 탄핵 지지 집회에 등장한 형형색색의 응원봉 등을 거론... 3 "尹 탄핵 가능성 95%"…베팅사이트서 하루 새 '급등'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연내 탄핵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오후 2시30분 기준 암호화폐 시장 기반 베팅 사이트 폴리마켓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올해 탄핵 확률은 95%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