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과 당뇨 복합제의 임상1상에 성공한 비씨월드제약이 나흘 만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17분 현재 비씨월드제약은 전날보다 700원(2.94%)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씨월드제약은 이날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고지혈증 및 당뇨병 치료용 서방성 복합제 'BCWP-C003'의 임상1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BCWP-C003은 고지혈증 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과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을 복합한 개량신약"이라며 "조만간 3상 임상시험계획 승인도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