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어린이 진로체험 공간 '어린이복합문화센터' 착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1일 채인석 화성시장이 어린이복합문화센터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는 어린이복합문화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센터 건립은 어린이들이 진로체험부터 영화관람, 독서까지 한 자리에서 즐기며 다양한 진로체험과 문화,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는 2019년 1월 완공을 목표로 봉담읍 동화리 590번지에 센터를 짓는다. 센터는 3545㎡ 부지에 건축 연면적 1만2224㎡,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환경체험관, 어린이극장, 직업체험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도서관, 옥상 정원 등이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됐으며 유니버설 디자인 반영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획득해 장애아동과 노약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채인석 시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창의성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채 시장을 비롯해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 박윤영 경기도의회의원 등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경기 화성시는 어린이복합문화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센터 건립은 어린이들이 진로체험부터 영화관람, 독서까지 한 자리에서 즐기며 다양한 진로체험과 문화,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는 2019년 1월 완공을 목표로 봉담읍 동화리 590번지에 센터를 짓는다. 센터는 3545㎡ 부지에 건축 연면적 1만2224㎡,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환경체험관, 어린이극장, 직업체험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도서관, 옥상 정원 등이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됐으며 유니버설 디자인 반영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획득해 장애아동과 노약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채인석 시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창의성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채 시장을 비롯해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 박윤영 경기도의회의원 등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