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④평면]통풍·채광 고려한 4베이·판상형 위주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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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트리, 맘스데스크, 알파룸 등 특화 평면 도입
절수페달, 주방TV, 아일랜드식탁 등 기본 설치
절수페달, 주방TV, 아일랜드식탁 등 기본 설치
계룡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B-6블록에 공급하는 뉴스테이 ‘리슈빌 더 스테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65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5㎡ 229가구, 84㎡A 16가구, 84㎡B 163가구, 전용84㎡C 94가구다. 실수요자를 주 수요층으로 하는 임대주택인 만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실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중소형 평형의 약점으로 꼽혔던 수납을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현관에 양면수납장을 도입하거나 현관 창고를 설치했다. 장우산, 레저용품, 캠핑용품 등을 보관하기 편리하다. 안방에 넉넉한 크기의 드레스룸을 넣고 타입별로 상이하지만 주방에 팬트리를 설계한 평면도 있다.
특히 소형과 중소형 사이의 틈새평면인 전용 75㎡의 경우, 4베이 구조를 도입해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도록 신경 썼다. 주방과 현관 사이에도 후면방을 도입해 총 4개의 침실을 이용할 수 있다. 소형 평형임에도 각자의 공간이 필요한 3~4인 가족이 충분히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용 84㎡A는 후면방의 크기를 줄이는 대신 와이드한 주방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방 앞으로 6인용 식탁을 두어도 될 정도로 넓은 다이닝 공간이 마련된다. 주부들이 가사일을 하면서 노트북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맘스데스크로 꾸며 사용할 수도 있다. 안방 드레스룸에 창을 내어 환기가 가능하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전용 84㎡B는 전면에 4개의 공간이 배치되는 4베이 구조다. 주방 뒤로 충분한 크기의 발코니 공간이 있어 창고로 활용하기 유리하다. 현관과 주방에 팬트리가 도입돼 레저용품이나 청소기, 오래 두고 먹을 식자재 등을 보관하기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주방 내 아일랜드식탁이 기본으로 설치된다.
유일하게 타워형 평면으로 설계되는 전용 84㎡C의 경우, 주방과 침실 사이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마련된다. 유니트에서는 이 공간을 둘러앉아 차를 나눠 마시는 다실인테리어를 도입했다. 문이 따로 설치되지는 않는 공간인 만큼 온 가족이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실로 꾸밀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분양 대행을 맡은 신영M&D의 양원영 차장은 “보통 임대주택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급 평면을 도입했다”며 “일반 임대주택에서는 기본 사항이 아닌 절수페달, 주방TV, 아일랜드식탁 등도 기본으로 설치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68번지(장현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시흥=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5㎡ 229가구, 84㎡A 16가구, 84㎡B 163가구, 전용84㎡C 94가구다. 실수요자를 주 수요층으로 하는 임대주택인 만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실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중소형 평형의 약점으로 꼽혔던 수납을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현관에 양면수납장을 도입하거나 현관 창고를 설치했다. 장우산, 레저용품, 캠핑용품 등을 보관하기 편리하다. 안방에 넉넉한 크기의 드레스룸을 넣고 타입별로 상이하지만 주방에 팬트리를 설계한 평면도 있다.
특히 소형과 중소형 사이의 틈새평면인 전용 75㎡의 경우, 4베이 구조를 도입해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도록 신경 썼다. 주방과 현관 사이에도 후면방을 도입해 총 4개의 침실을 이용할 수 있다. 소형 평형임에도 각자의 공간이 필요한 3~4인 가족이 충분히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용 84㎡A는 후면방의 크기를 줄이는 대신 와이드한 주방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방 앞으로 6인용 식탁을 두어도 될 정도로 넓은 다이닝 공간이 마련된다. 주부들이 가사일을 하면서 노트북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맘스데스크로 꾸며 사용할 수도 있다. 안방 드레스룸에 창을 내어 환기가 가능하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전용 84㎡B는 전면에 4개의 공간이 배치되는 4베이 구조다. 주방 뒤로 충분한 크기의 발코니 공간이 있어 창고로 활용하기 유리하다. 현관과 주방에 팬트리가 도입돼 레저용품이나 청소기, 오래 두고 먹을 식자재 등을 보관하기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주방 내 아일랜드식탁이 기본으로 설치된다.
유일하게 타워형 평면으로 설계되는 전용 84㎡C의 경우, 주방과 침실 사이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마련된다. 유니트에서는 이 공간을 둘러앉아 차를 나눠 마시는 다실인테리어를 도입했다. 문이 따로 설치되지는 않는 공간인 만큼 온 가족이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실로 꾸밀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분양 대행을 맡은 신영M&D의 양원영 차장은 “보통 임대주택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급 평면을 도입했다”며 “일반 임대주택에서는 기본 사항이 아닌 절수페달, 주방TV, 아일랜드식탁 등도 기본으로 설치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68번지(장현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시흥=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