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100% 출자해 설립한 파운드리 전문회사인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가 공식 출범했습니다.SK하이닉스는 오늘(10일) 박성욱 부회장과 사외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본사에서 파운드리 전문회사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파운드리 사업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구조로, 소품종 대량생산의 메모리 사업 특성과 달리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독자경영체제 전환이 필요하다는 게 SK하이닉스 측의 설명입니다.`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는 200mm 파운드리 시장에서 성장성과 연속성이 높은 분야를 선택하고 기술력 고도화에 집중해 빠른 시간 안에 고객을 늘려갈 계획입니다.김준호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 사장은 "공정과 기술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을 다변화해 수익성 기반의 장기 성장 가능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200mm 파운드리 업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이 밝힌 싸이 아내…외모·성격·재력 3박자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박지성 아내 김민지, 집안 스펙이 장난 아니네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