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1._효성_임직원_가족과_장애어린이-청소년_가족이_경기도_가평으로_동반_가족여행을_떠났다
사진_1._효성_임직원_가족과_장애어린이-청소년_가족이_경기도_가평으로_동반_가족여행을_떠났다
장애인 의료재활 전문기관인 푸르메재단과 함께 1박 2일 가족여행 마련

효성은 푸르메재단과 함께 지난 8~9일 경기 가평에서 열린 장애어린이·청소년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의 동반 여행을 지원했다. 참가한 효성 임직원 10가족과 장애어린이·청소년 10가족은 한 가정씩 짝을 이뤄 물놀이부터 발효 음식 만들기 체험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가족캠프에 참가한 노틸러스효성의 신재환 차장은 “아들에게 자신과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기를 바라는 마음에 참가했다”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효성은 2013년부터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를 함께하는 재단과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작년 6월에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에덴복지재단에 ‘컴브릿지’ 사업과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