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7일의 왕비’에서 한껏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파란만장한 운명의 여인 ‘신채경’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민영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박민영(신채경 역)은 5일 방송된 7일의 왕비 11회에서 혼례를 올리는 어여쁜 새색시로 변신, 꽃미모를 뽐내며 안방극장을 화사하게 만들었다. 평소 사극 여신다운 한복 자태로 눈호강을 선사하던 그녀가 화려한 혼례복과 꽃단장으로 또 한 번 감탄을 불러일으킨 것. 앞서 박민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혼례복 차림으로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해당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터. 방송을 통해 공개된 장면에서 박민영은 베시시 웃거나 수줍게 미소 지으며 새색시의 설렘을 고스란히 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비하인드 사진 속 박민영은 거울을 들고 연지곤지를 콕콕 눌러 붙이는가 하면 수줍은 표정을 짓는 등 사랑스러운 행동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미니 선풍기를 들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무더위와 맞서고 있음을 예감케 한다. 더위 속에서도 빛이 나는 미모는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 박민영은 지난 ‘7일의 왕비’ 현장 공개 당시 ‘고생하면 할수록 예뻐지는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 팬들은 ‘얼마나 힘든거냐’며 농담 섞인 투정으로 그녀를 응원하고 있다. 이에 박민영은 “극 중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만큼 감정소모와 체력소모가 크지만 좋은 대본으로 연기할 수 있어 재미있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작품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박민영은 깊이 있는 연기로 신채경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끝이 없는 예쁨을 발산하며 안구정화까지 책임지고 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되는 박민영의 비주얼을 만나볼 수 있는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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