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오는 10일 원주 사옥 3층 대교육장에서 김명한 신임 혈액관리본부장 취임식을 연다고 6일 발표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 의과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2011년 혈액수혈연구원 수석연구원으로 적십자사에 입사했다. 이후 혈액관리본부 혈액안전국장, 중부혈액검사센터 원장, 남부혈액원 원장 등을 지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