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은 다음달 말까지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에 참가할 26기를 모집한다.

코리아텍 최고경영자과정은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HRD(인적자원개발), 리더십·조직관리, 마케팅 등 경영 및 인문사회 등의 다양한 분야 이슈나 트렌드를 경영에 접목한 프로그램을 CEO들에게 제공해 왔다.

현재까지 제조업, IT, 금융, 공공기관, 전문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6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총동문회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6기부터 새롭게 선보이는‘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은 4차 산업 혁명 관련 교육 콘텐츠를 추가했다.

수업은 오는 9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18시30분~20시까지 천안 부대동 코리아텍 제2캠퍼스 실학관에서 진행한다.

기존에 '기술경영 및 HRD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CEO들도 재입학할 수 있으며, 이들에게는 연간 등록금 100만원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코리아텍은 서류 심사와 자격요건을 거쳐 총 3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천안=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