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 증시] - 이슈 브리핑 / 장예진 외신캐스터기술주 흐름 확인해보셨듯이 최근 이들은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러한 하락에 대한 외신들의 반응과 평가, 함께 살펴보시죠.먼저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는 기술주 약세 현상이 나타나기 전, 지난 몇 달간 미국 시장이 반등한 것은 주요 기술 공룡 기업들이 주도한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는데요. 이들은 기술주들이 실제 받아야 마땅할 수준 이상의 과도한 신뢰를 얻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올해 수익 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한편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투자자들이 기술주 주도의 테크 랠리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면서 향후 이들의 움직임에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는데요. 기술주의 하락은 전 세계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이에 대해 UBS 아트 카신 디렉터는 기술주들이 빠른 시일 내에 반등하지 못한다면 월가는 큰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러 글로벌 이벤트들의 결과에 따라 충분히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존재한다고 진단했습니다.투자은행들에서 내놓은 기술주와 관련한 전망까지 확인해보시죠. 먼저 크레디트 스위스에서는 올 하반기 기술주 전망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히면서 어느 정도의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내다본 반면,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건설적이라면서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밝혔습니다.마지막으로 애플에 관련한 전망까지 살펴보시면요. 루프 벤처스의 진 먼스터 분석가는 계속해서 강세를 이어가던 애플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훨씬 더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인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또다른 테크랠리가 시작되기 전 대형 기술주들은 심지어 5% 가까이 하락할 위험도 존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주당 160에서 170달러까지 오를 수 있는 충분한 펀더멘탈을 가지고 있다면서 10% 넘게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지금까지 외신을 통해 알아본 기술주들의 분석 및 전망이었습니다.생방송 글로벌 증시는 매주 월~금 오전 6시에 방송됩니다.이무제mjlee@wowtv.co.kr[생방송 글로벌증시 공식 홈 http://bit.ly/2qksS8T][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