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10월 31일 결혼…두 번의 열애설 부인→결혼 발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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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이 결국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일명 '송송커플', 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5일 오전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 소속사 UAA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송중기, 송혜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어 오는 2017년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불거졌던 열애설을 부인한 것에 대해 의식한 듯이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라며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제서야 입장을 전하게 됐다"라고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위해 많은 축복 부탁드리며 팬 분들께는 두 배우가 따로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 발표에 '속도 위반' 의혹 또한 따라왔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임신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종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와 의사 강모연 역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후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뉴욕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나기도 했고, 최근에는 발리에 밀월 여행을 떠났다는 보도가 나와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양측은 두 번의 열애설 모두 부인했다.
<송중기·송혜교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입니다.
먼저 배우 송중기, 송혜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 해외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더불어 이렇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양해 말씀드립니다.
송중기,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어 오는 2017년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이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위해 많은 축복 부탁드리며 팬 분들께는 두 배우가 따로 소식을 전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5일 오전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 소속사 UAA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송중기, 송혜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어 오는 2017년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불거졌던 열애설을 부인한 것에 대해 의식한 듯이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라며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제서야 입장을 전하게 됐다"라고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위해 많은 축복 부탁드리며 팬 분들께는 두 배우가 따로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 발표에 '속도 위반' 의혹 또한 따라왔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임신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종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와 의사 강모연 역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후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뉴욕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나기도 했고, 최근에는 발리에 밀월 여행을 떠났다는 보도가 나와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양측은 두 번의 열애설 모두 부인했다.
<송중기·송혜교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입니다.
먼저 배우 송중기, 송혜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 해외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더불어 이렇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양해 말씀드립니다.
송중기,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어 오는 2017년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이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위해 많은 축복 부탁드리며 팬 분들께는 두 배우가 따로 소식을 전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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