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방구석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콘텐츠 제작자를 발굴을 위해 진행된 행사다. 아까운 재능을 방에서 혼자 즐기지 말고 LG유플러스의 지원을 통해 전국민에게 공개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선정된 최종 크리에이터는 영상 분야의 '정광석', 힙합 분야의 '우현재', 싱어송라이터 분야의 '안아밴드', 전자음악 분야의 '필로독스', 디자인 분야의 '조비아', '씨제이로블루', '김선우', 아트제작 분야의 '워니존', '이수용', '돌고' 등 10인이다.
10인에게는 소정의 활동 지원금과 작품활동을 위한 지원과 함께 전시 및 공연,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국민 투표 약 11만표라는 기록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숨어있는 1인 크리에이터 발굴 프로젝트와 같은 참신한 행사를 기획해 고객 참여는 물론 1인 크리에이터 부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