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주거문화대상]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문화·레저 커뮤니티 갖춰…배려·진정성 담긴 서비스"
“고객에 대한 배려와 진정성이 담긴 서비스를 다할 때 비로소 고객은 상품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냅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사진)는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의 2017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대상 수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총 3149가구(일반 1866가구)로 30개 동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단지명인 ‘레전드’에 걸맞게 스포츠, 문화, 레저활동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구비했다는 설명이다.

1999년 롯데건설은 ‘롯데캐슬’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시장에 내놨다. ‘성(城)’이 갖고 있는 이미지를 아파트에 적용해 설계에서 외관, 조경에 이르기까지 브랜드에 어울리는 고품격 아파트를 만들었다.

지난해엔 17년 만에 롯데캐슬 브랜드로고(BI)와 디자인을 대폭 교체해 보다 젊고 모던한 롯데캐슬을 선보였다.

하 대표는 “새로운 롯데캐슬은 기존의 고전적이고 화려한 이미지를 벗어나 클래식하지만 세련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의 웃음이 넘치면서도 삶을 재충전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롯데캐슬은 꾸준히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며 “거주자가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좋은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