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백경 /사진=MBC, 송백경 인스타그램
'라디오스타' 송백경 /사진=MBC, 송백경 인스타그램
1세대 힙합그룹 원타임 출신 멤버 송백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가족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송백경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로 루빈이와 가족이 된 지 100일이 됐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백경의 아내가 아들 루빈이를 품에 안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송백경은 “좌충우돌 엄마 아빠 사이에서 아기 노릇 하느라 루빈이도 고충이 많았겠죠. 앞으로 함께 할 날 구만리이지만 오늘까지 건강하게 지내준 아들에게 고맙고 또 건강하게 잘 키워준 아내에게 고맙네요. 우리 루빈이가 티 없이 맑고 밝고 선한 사람으로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국민오빠님, 내 마음 속에 저장!' 특집으로 god 박준형-김태우-원타임 송백경-신화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백경은 10년 만의 방송 출연의 이유에 대해 "김구라와 아들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구라는 선생님, 신 같은 존재"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현재 YG 소속은 아니지만 작곡가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원타임의 또 다른 멤버 오진환과 카레 음식점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송백경은 "현재 음식점 3개 운영 중"이라며 "그것만으로도 바빠서 방송 재개할 생각은 없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