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6.28 17:19
수정2017.06.28 17:19
(사진설명: 칼 자콥슨 맥쿼리투자신탁운용 대표가 28일 이제훈 어린이재단회장에게 `서울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원금` 2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맥쿼리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칼 자콥슨)이 28일 서울시청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및 서울시청(시장 박원순)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쉼터 건립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학대피해아동쉼터는 현재 전국 5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서울 지역에는 아직까지 쉼터가 없는 상황입니다.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은 "학대피해로 인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지원을 약속해 주신 맥쿼리투자신탁운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통하여 학대피해아동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칼 자콥슨 맥쿼리투자신탁운용 대표는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은 우리가 일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환원해야하며,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에게 혜택을 줄수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정의 아동들의 꿈을 가꾸어 줄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맥쿼리투자신탁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학대피해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학대피해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