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터파크,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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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약세다.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날보다 350원(3.08%) 하락한 1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2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효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어 부문 항공권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고, 직판 패키지 성장도 예상보다 더뎌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여행업체로서 투자매력이 제고되기까지 당분간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22배에 거래되고 있어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성장 동력인 투어 부문 성장 재개 시점까지 보유 유지를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날보다 350원(3.08%) 하락한 1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2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효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어 부문 항공권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고, 직판 패키지 성장도 예상보다 더뎌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여행업체로서 투자매력이 제고되기까지 당분간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22배에 거래되고 있어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성장 동력인 투어 부문 성장 재개 시점까지 보유 유지를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