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오늘(22일)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이 `일자리 추경`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결렬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정권교체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표 회동이 결렬된 뒤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의 첫 공약이기도 하고 국민의 절박한 요구인 추경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정말 국정운영을 마비시키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우 원내대표는 추경 논의 문구를 아예 합의문에서 빼달라고 자유한국당이 요구했다며 "국회가 추경 심사도 아니고 논의도 못 한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이어 "자유한국당은 국정농단했던 세력이 아닌가, 대선이 끝나면 최소한 협조는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우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에 대해서도 "그냥 뒷짐만 지고 있었다"며 서운한 감정을 토로했습니다.우 원내대표는 "을도 이런 을이 없다. 그동안 어떻게든지 이어가보려고 노력했는데 논의도 못한다는 게 말이되냐"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상화 합의문 채택을 시도했지만, 추경안에 대한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편 재산이 어마어마’ 이혜영, 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집 공개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권상우♥손태영, 훈남 아들+귀요미 딸 공개…우월 유전자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지성♥이보영 부부, 24개월 귀요미 딸 공개…엄마 빼닮은 ‘인형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