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퀄컴의 자회사 퀄컴 테크놀로지 Inc.(QualcommTechnologies Inc.)와 AI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력으로네이버는 자회사 라인주식회사와 함께 개발 중인 AI 플랫폼‘클로바(CLOVA)’를 퀄컴의 사물인터넷(IoT) 프로세서에 탑재한다.이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스마트폰등에도 클로바를 AI 플랫폼으로 제공할 예정이다.퀄컴의 시스템온칩(System-in-chip, SoC)과 네이버의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의 조합이 인공지능 디바이스 개발의 기준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다.또한, 스마트 스피커 등 인공지능 하드웨어를 제조하고 싶은 업체는 퀄컴의 SoC를 적용하면 손쉽게 인공지능플랫폼 클로바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네이버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에 최적화된 퀄컴 시스템온칩(System-in-chip, SoC)을 우선적인 시스템 솔루션으로 채택해, 클로바 기반의 인공지능플랫폼, 제품 및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이번 퀄컴과의 협력을 통하여, 클로바 기반의 AI 플랫폼 생태계 조성이 더욱더 촉진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클로바의 성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클로바 생태계를 활성화해나가며AI 시대로의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편 재산이 어마어마’ 이혜영, 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집 공개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12년 만에 컴백’ 클론 강원래, 붕어빵 아들 공개…꼭 닮은 세 식구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지성♥이보영 부부, 24개월 귀요미 딸 공개…엄마 빼닮은 ‘인형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