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1~5월 참좋은레져 BSP(Billing settlement plan) 발권실적이 전년보다 49% 증가했다"며 여행시장 전체 BSP 발권실적 성장률 18%를 크게 웃돌았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2~4월 발권실적 성장률이 평균 60%를 기록하면서 2분기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참좋은레져의 2분기 매출액이 203억원으로 전년수준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대형 여행사가 신고가 기록하는 동안 오히려 주가가 하락했으나 2분기 호실적 가능성이 높아 주가 탄력은 여행사 중 가장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