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에서 도시지원시설용지 23필지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발표했다.

공급면적은 필지에 따라 2528~1만3642㎡다. 건폐율 70%에 용적률 300~400%를 적용한다. 공급예정가격은 평균 3.3㎡당 800만원 수준이다. 하남미사지구 자족시설용지에 비해 최대 3.3㎡당 500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이라고 LH는 설명했다. 벤처산업지구 및 벤처업무지구로 구성한다.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집적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에 나와 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