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이 하락세다. 올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7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온시스템은 전거래일보다 200원(1.90%) 내린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중국 사드 여파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최근 주가 반등으로 매력적인 가격구간도 이미 지나온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