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대학원 회화과 이희권 학생의 작품. / 사진=세종대 제공
세종대 대학원 회화과 이희권 학생의 작품. / 사진=세종대 제공
세종대 대학원 회화과 이희권 학생이 지난달 8일부터 13일까지 세종대 광개토관 지하1층 갤러리에서 '그라운드 제로'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핵과 원전'이었다. 그림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핵과 원전에 대한 위험성을 깨닫게 하려는 것이 목표였다. 작품들은 환경 운동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핵과 원전이 내포하고 있는 환경 문제들을 표현했다.

이희권 학생은 "전시회를 개최하며 작품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 그림들을 통해 관람객들께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