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일자리 추경, 취약계층 소득감소 `효과적` 대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일자리 추경은 취약계층의 소득감소 문제에 대한 정말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인 대책"이라고 밝혔습니다.장하성 실장은 오늘(4일)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1분기부터 최하위 20% 계층 소득은 마이너스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구조적으로 방치됐을 경우 한국사회에 매우 심각한 양극화와 갈등구조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장 실장은 지난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득분배지표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면서 "소득분배 악화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일자리인 만큼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다만 재난에 가까운 현 상화, 실업사태, 분배악화 상황을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대응만으로 방치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이를 위해 그는 "일자리 추경을 통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정부가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추경 사업에 육아휴직급여,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등 각 당 공통공약도 최대한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또 "추경 목적이 일자리에 집중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올라온 민원성 SOC 사업은 배제했고, 공무원 증원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충도 국민들의 삶과 밀접한 생명, 안전, 보건 분야 등에 이뤄지도록 짜여져 있다"고 말했습니다.장 실장은 다만 "재정건전성에 대한 고려도 소홀히 해선 안될 것임으로 적자 부채를 늘리지 않는 규모로 추경 편성했다"고 강조했습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동원, 강지영 언니와 결혼…연봉 얼마 받나 보니 `대박`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싸이 아내, 재벌가 딸? 재력 `입이 쩍`…사진보니 `외모 대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