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340선서 약보합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후 2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8포인트(0.11%) 하락한 2344.90에 거래중이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547억원 431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653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전체 769억원 매도 우위다.

음식료업 화학 전기전자 유통업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등이 하락중이고 철강금속은 1%대 약세다. 반면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기계 등은 오름세로 의료정밀 전기가스업이 1~2%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하락중이고 포스코 KB금융이 1~2% 약세다.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SK텔레콤도 소폭 내림세다.

반면 현대차 삼성생명이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한국전력 SK는 3~4% 강세다.

이마트는 전날 중국 시장 완전 철수 계획을 발표한 영향을 받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22만85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롯데칠성은 서울 강남 지역 부지의 개발 소식에 3% 강세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다. 전날보다 1.27포인트(0.19%) 상승한 653.3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129억원 179억원 순매도중이고 개인은 334억원 매수 우위다.

SK머티리얼즈 로엔 바이로메드가 1% 넘게 상승중이고 휴젤 원익IPS가 4% 강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오른 1119.7원에 거래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