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BIZ School] 농정원 국제통상협력처, 파프리카 수출지원 활동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원장 박철수) 국제통상협력처 임직원 13명은 최근 강원 평창군 대화면 안미리마을에서 파프리카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팜 기술 소개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30대 젊은 귀농인과 후계농들이 스마트팜을 도입한 안미리마을 오대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고품질의 파프리카 1699t을 일본에 수출해 57억3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농정원 임직원은 이날 스마트팜 기술의 국내외 선진 사례와 도농 간 연계를 통한 농촌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마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마을 주변 청소와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정윤용 농정원 국제협력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을 농가에 알리고 농번기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