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랩이 지난 1분기 깜짝 실적 발표에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2분 현재 잉글우드랩(Reg.S)은 전날보다 630원(7.97%) 상승한 853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잉글우드랩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2억7000만원, 순이익 11억8000만원으로 각각 30%, 226% 늘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노력에 따른 신규 거래처 확대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원가율개선으로 매출총이익율도 28%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