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자사주 소각 가능성 존재"-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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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31일 덴티움에 대해 경쟁사 대비 주가수준이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제시했다.
김호종 연구원은 "덴티움은 국내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2위 업체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경쟁사들과 달리 대규모 영업인력 채용 계획이 없어, 단기 이익개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6.1배로, 국내 경쟁사 평균 25.7배 대비 매력적이란 분석이다. 또 전체 주식의 22.1%를 차지하는 자사주를 제외할 경우 12.5배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양호한 현금흐름 감안시 향후 자사주 소각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현재 19.1%에 불과한 최대주주의 지분율 확대 및 주가 부양 목적으로 자사주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김호종 연구원은 "덴티움은 국내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2위 업체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경쟁사들과 달리 대규모 영업인력 채용 계획이 없어, 단기 이익개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6.1배로, 국내 경쟁사 평균 25.7배 대비 매력적이란 분석이다. 또 전체 주식의 22.1%를 차지하는 자사주를 제외할 경우 12.5배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양호한 현금흐름 감안시 향후 자사주 소각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현재 19.1%에 불과한 최대주주의 지분율 확대 및 주가 부양 목적으로 자사주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